책_갈피를_꽂다2022. 7. 29. 10:15

당신의 마음을 울리는 책 속의 한마디

오늘의 책 속의 한마디,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에 수록된 엘리너 H. 포터의 『폴리애나』의 한 구절입니다. 

제가 말하는 살아 있는 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예요. 밖에서 놀고, 책을 읽고, 물론 혼자서 일도 하고, 또 언덕을 오르고, 정원에서 톰 할아버지랑 얘기하고, 낸시 언니랑도 얘기하고, 어제 지나온 멋진 거리를 다니면서 어떤 집이 있고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그런 걸 모두 알아보는 거라고요. 저는 그런 게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숨만 쉬는 건 사는 게 아니라고요.

가난한 목사의 어린 딸, 폴리애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차례로 잃고 이모 해링턴에게 맡겨져 살게 됩니다. 폴리애나는 아버지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배운 아이였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고리타분하고 단조로운 생활을 싫어하면서도 '기쁨 놀이'를 하면서 적응합니다. 기쁨 놀이는 모든 것에서 기쁜 이유를 찾아내는 놀이입니다. 폴리애나는 기쁨 놀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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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도서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 속 명언 320가지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책 상세보기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4405188

★ 베스트셀러 ★
「2022 년 꼭 읽어야 할 인문 교양 베스트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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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책갈피를 꽂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