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 속에서, 막막한 삶의 가운데서, 친절이 무시당하는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다독이고 타인을 위해 용기 내는 법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동화는 따뜻한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지치고 힘들 때 찾을 수 있는 당신만의 온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동화 속 이야기와 그 속의 주인공들이 당신을 편안히 감싸줄 수 있기를.
"불쾌하거나 비관적인 생각이 고개를 들 때마다 용기를 북돋는 유쾌한 생각들을 떠올려 나쁜 생각을 몰아낸 줄만 안다면, 그 누구라도 훨씬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다.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은 한 곳에 존재할 수 없는 법이니까."